저희는 오조 차웽  3박 반얀트리 3박으로 진행을 했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일단 오조 차웽 리조트는 당연 풀빌라만큼의 고급스러움은 없었지만 

시내가 진짜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니 저녁 늦게였는데 기대 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리조트가 아니더군요 ㅋㅋ

첫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오전에는 일정을 안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조식 먹고 간단하게 수영장에서 수영했어요 ㅎㅎ 수영장 풀도 크고 바로 앞에 해변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조차웽이 정말 접근성 하나는 최고인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있는 동안 낭유안 섬 호핑 체험부터 시작해서 요트도 타보고... 다양한 체험 및 관광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곳 추천해주시고 일정 잡아주신 로라 팀장님과 공경태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식사도 로라 팀장님이랑 공경태 가이드님이 맛도 있고 뷰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셔서 넘 좋았어요

슬슬 태국식이 물릴 때 쯤 한식으로 준비해 주시는 센스까지 ㅋㅋ

그리고 대망의 반얀트리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로비에서 창문 너머로 찍은 사진인데도 진짜 예쁘고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저 중에 우리 방이 있어! 하면서 신났었죠

 숙소 내에 풀장도 크기가 꽤 큰 편이어서 전용 비치 가기 전에 간단하게 수영하기 참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최고였던 건 역시 '뷰' 였습니다 ㅋㅋ

김재홍 과장님이 정말 정말 좋은 곳으로 예약해주셔서...

반얀트리는 다 직접 결제를 안 하고 룸에다가 달아 놓는 형식인데 버기를 부륵거나 무언가 구매하고 식당에서 뭘 먹을 때

저희 호수 말하면 다들 거기가 최고 뷰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정말 좋은 방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제 빌라에서 전용 비치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저 반대편 왼쪽 끝 건물이 로비에요 ㅎㅎ

그리고 거기에 플로팅 조식까지!!

좋은 뷰에서 먹으니깐 더 맛있더라구요

반얀트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프라이빗 비치'였는데요.

반얀트리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 가능한 전용 비치다 보니 사람도 많지 않았고

에메랄드 빛 물 색도 진짜 예뻤어요 ㅋㅋ

스노쿨링 장비부터 시작해서 구명조끼, 카약까지 모두 '무료'로 빌려줍니다 ㅋㅋ

안에 물고기도 진짜 많아요 ㅎㅎ

그리고 레스토랑 샌즈는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으니깐 진짜 엄청 좋더라구요

물놀이 하다가 그냥 대충 물 끼언고 가서 먹으면 되는데 심지어 뷰까지 예뻐서 ㅎㅎ

신혼여행으로 코사무이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투어 스테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오조차웽 리조트와 반얀트리 모두 정말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계속 웃으면서 인사하고 마주칠 때마다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좋은 숙소로 예약해주신 김재홍 과장님!

그리고 좋은 일정 추천과 현지 맛집까지 데려가 주신 로라 팀장님과 공경태 가이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코사무이 신혼여행 생각 중이시라면 투어스테이 '강력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