쫘란~ 네!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코사무이!
10년의 연애 끝에 어찌저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둘 다 휴양을 목적으로 하고 결정했던 코사무이로 출발 했습니다.
기본 4박 6일 일정에서 저희는 하루를 추가해서 5박 7일로 다녀왔어요. 돌아갈 때가 되서 느끼게 된건데 4박6일로 왔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하루라도 더 늘려서 즐기다 오시기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기절해서 방콕 도착하고 또 기절해서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 한 뒤에 폴 팀장님을 만나 첫 2박을 함께 할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저사람 누구지 했는데 폴팀장님이 시네요.
아 저희는 망고에 미쳐있는 커플인데,
리조트 오는 길에 과일 가게에 들러 주셔서 첫날부터 망고 원없이 먹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일단 사진은 찍고.. 네 저희는 T 거든요. 졸리니까 다 치워 버리고 망고먹고 바로 뻗었어요.
둘째 날은 저희는 선택 일정 중 시티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셋째 날 낭유안에 가야 하기 때문에 전 날은 좀 살짝 쉰다는 느낌으로!
어쩌다 보니 시티 투어를 저희 커플만 가게 되었어요. 둘이서 오붓하게 여러 코스 다녀 왔습니다.
중간에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무슨 폭포였는데... 신부님께서 기린이랑 코끼리에 환장하거든요...
여기 코끼리가 있습니다. 무려 세 마리나요!
코끼리 먹이 주기나 20분/30분/40분 코스로다가 코끼리 타기 체험도 있어요.
저는 무서워서 못해봤지만 코끼리 코를 만져본 신부님 소감으로는 굉장히 부드럽다고 하네요.
시티 투어 선택하시는 분들은 꼭 다녀와 보시기를..
아침부터 체크아웃 하구 폴팀장님의 차에 짐을 넣어 놓은 후 대망의 낭유안에 도착했습니다.
네 저 여기 때문에 신부님께 허락받고 고프로까지 사서 왔어요.
결과는 대만족 이엿습니다. 그리고 꼭! 스킨 스쿠버 추가 하셔서 두번 하시기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한번은 진짜 아쉽그등요. 글구 저 코코넛 쉐이크 디지게 맛있으니까 꼭 드시구요.
녹초가 되어 3일간 우리가 짱박혀 있던 '케이프 판' 호텔 입니다.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단점따위는 모르겠고 일단 둘이서 짱박혀서 놀고싶다면 이 곳 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으며 무엇보다 프라이빗의 끝판왕이랄까..
낭유안 투어를 마치고 폴 팀장님께서 아마 한국 음식이 땡길꺼라며 넣어주신 한식입니다.
2키로는 찐거 같아요. 디지게 맛있었습니다.
저희 5번 객실 개인 풀장 뷰 에요. 디지죠 ?
신부님 께서 그러더라구요. 이건 사진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사진찍고 바로 조식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이걸로 배가 차지 않아요)
이거 못참거든요
이상 3일간 쭉 짱박혀 있던 저희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밤이 지나고 있네요.
5년만에 나온 동남아 여행이라 뭐준비해야 되지 했었는데,
팀장님 덕분에 딱히 신경 쓸 거 없이 편하게 잘 지낸 5일이였습니다. 솔직히 내일 돌아가야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마 다들 같은 마음으로 여러 후기를 둘러 보고 계시겠지만,
목적지가 중요하진 않을 거에요.
결혼식 6개월 전 쯤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야하나 둘러보며 왔던 이곳에,
후기를 남기고 있는 지금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여러분도 목적지가 어디가 되던 간에 행복한 신혼여행 되길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쫘란~ 네!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코사무이!
10년의 연애 끝에 어찌저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둘 다 휴양을 목적으로 하고 결정했던 코사무이로 출발 했습니다.
기본 4박 6일 일정에서 저희는 하루를 추가해서 5박 7일로 다녀왔어요. 돌아갈 때가 되서 느끼게 된건데 4박6일로 왔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하루라도 더 늘려서 즐기다 오시기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기절해서 방콕 도착하고 또 기절해서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 한 뒤에 폴 팀장님을 만나 첫 2박을 함께 할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저사람 누구지 했는데 폴팀장님이 시네요.
아 저희는 망고에 미쳐있는 커플인데,
리조트 오는 길에 과일 가게에 들러 주셔서 첫날부터 망고 원없이 먹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일단 사진은 찍고.. 네 저희는 T 거든요. 졸리니까 다 치워 버리고 망고먹고 바로 뻗었어요.
둘째 날은 저희는 선택 일정 중 시티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셋째 날 낭유안에 가야 하기 때문에 전 날은 좀 살짝 쉰다는 느낌으로!
어쩌다 보니 시티 투어를 저희 커플만 가게 되었어요. 둘이서 오붓하게 여러 코스 다녀 왔습니다.
중간에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무슨 폭포였는데... 신부님께서 기린이랑 코끼리에 환장하거든요...
여기 코끼리가 있습니다. 무려 세 마리나요!
코끼리 먹이 주기나 20분/30분/40분 코스로다가 코끼리 타기 체험도 있어요.
저는 무서워서 못해봤지만 코끼리 코를 만져본 신부님 소감으로는 굉장히 부드럽다고 하네요.
시티 투어 선택하시는 분들은 꼭 다녀와 보시기를..
아침부터 체크아웃 하구 폴팀장님의 차에 짐을 넣어 놓은 후 대망의 낭유안에 도착했습니다.
네 저 여기 때문에 신부님께 허락받고 고프로까지 사서 왔어요.
결과는 대만족 이엿습니다. 그리고 꼭! 스킨 스쿠버 추가 하셔서 두번 하시기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한번은 진짜 아쉽그등요. 글구 저 코코넛 쉐이크 디지게 맛있으니까 꼭 드시구요.
녹초가 되어 3일간 우리가 짱박혀 있던 '케이프 판' 호텔 입니다.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단점따위는 모르겠고 일단 둘이서 짱박혀서 놀고싶다면 이 곳 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으며 무엇보다 프라이빗의 끝판왕이랄까..
낭유안 투어를 마치고 폴 팀장님께서 아마 한국 음식이 땡길꺼라며 넣어주신 한식입니다.
2키로는 찐거 같아요. 디지게 맛있었습니다.
저희 5번 객실 개인 풀장 뷰 에요. 디지죠 ?
신부님 께서 그러더라구요. 이건 사진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사진찍고 바로 조식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이걸로 배가 차지 않아요)
이거 못참거든요
이상 3일간 쭉 짱박혀 있던 저희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밤이 지나고 있네요.
5년만에 나온 동남아 여행이라 뭐준비해야 되지 했었는데,
팀장님 덕분에 딱히 신경 쓸 거 없이 편하게 잘 지낸 5일이였습니다. 솔직히 내일 돌아가야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마 다들 같은 마음으로 여러 후기를 둘러 보고 계시겠지만,
목적지가 중요하진 않을 거에요.
결혼식 6개월 전 쯤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야하나 둘러보며 왔던 이곳에,
후기를 남기고 있는 지금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여러분도 목적지가 어디가 되던 간에 행복한 신혼여행 되길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