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유럽신혼여행 유럽 [파리 + 로마] 7박9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유럽[파리+로마] 반자유 투어 다녀온 후기 공유해볼게요.

저희는 투어스테이 홍성원 부장님 통해서 신혼여행 아주 잘 다녀왔어요ㅎㅎ

7박9일 동안 여행 후기 시작합니다~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혼식 다음날 아침 출발하는 비행기였거든요.

저희 일정은 [파리 4일 자유 + 로마 2일 투어 + 로마 1일 자유] 였습니다.

다만 둘다 유럽에 처음가는 거라 막상 하루만에 계획을 세우려니까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홍성원 부장님께 연락을 해서 파리 1일~2일이라도 가이드 투어 가능한지 문의를 했어요.

갑작스럽게 부탁드렸지만, 신속하게! 여행 전날에 파리 가이드 투어를 추가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결혼 준비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놓였네요...ㅋㅋ


결혼식 후에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인천공항으로 가서 직항편으로 파리 드골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에 저희 이름이 쓰여져 있는 피켓을 들고 있는 분이 계셨고 굉장히 반갑게 맞아주셨네요 ㅋㅋ

프랑스 분이셨는데 영어를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호텔에 가는 동안 친절하게 파리의 현재 상황?들과 꼭 가볼 장소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파리 12구역에 있는 '머큐어 파리스 바스틸레 세인트 안토니' 라는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몇 달 전 프랑스를 다녀온 회사 사람에게  파리 호텔은 기대하면 안된다?라는 말을 듣고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일단 깨끗했고 조용했으며, 조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도 리옹역에서 도보 20분? 정도 거리여서 지하철 타기 좋았네요.

밤 10시에 파리 호텔에 도착했는데 배고파서 근처 터키식당에서 케밥을 먹었네요 ㅋㅋㅋ 

숙소 관련해서 아쉬운 점은 에펠탑 뷰가 아니었단 건데 이건... 여행사에 미리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근처 한인식당도 몇곳있었고 안전하고 깨끗한 호텔이라 좋았습니다.

[파리 여행 첫째날 - 가이드투어]

1. 에펠탑 인근에서 스냅사진

 - 10월 중순이었는데 상당히 추웠네요. 아직 스냅사진을 받지 못했는데, 신혼부부들이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빠르게 찍었어요.


2. 몽마르뜨 언덕

 - 경치가 기억에 남네요. 여기 샤크레퀘르 성당도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 식당에서 달팽이 요리를 먹었어요. 고급진 우렁이 먹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 몽마르뜨 언덕에 기념품샵이 많아서 한국가면 뿌릴? 기념품들을 많이 샀어요  



3. 루브르 박물관

 - 샹젤리제 거리에서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진 후 루브르 박물관에 갔습니다. 

 - 운 좋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모나리자 원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근처에도 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4. 센강 유람선에서 식사

- 개인적으로 파리 여행 중 두 번째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ㅎㅎ

- 선상에 테이블에 앉아서 2시간 동안 파리 전역을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했어요. 

- 시차 때문에 많이 졸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남았어요. 굿굿

(첫날 투어를 마치고 숙소 갈 때 택시 어플이 본인인증이 안 되어서 결국 카카오택시를 이용했어요. 외국에서 카카오택시 상당히 비쌉니다ㅠ)


 

[파리 여행 둘째날 - 자유여행]


1. 뛸르히가든 인근 식당에서 식사

- 봉주르 헬로 !  메뉴판 보자마자 파리 물가에 놀랐지만 프랑스 음식이 다 괜찮네요. 스테이크, 파스타 먹었습니다 ㅎㅎ


2. 콩코르드 광장, 뛸르히가든 산책 후 샹젤리제 거리 쇼핑

- 뛸르히가든에서 걸어서 샹젤리제 거리를 걸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 아내의 가방을 보러 갔습니다!! 갖고 싶어하는 가방을 샀습니다. 가격을 한국과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같아요

- 파리생제르맹샵에 가서 음바페 유니폼을 사려다 말았습니다 ㅋㅋ

- 라뒤레 마카롱 맛있습니다!!!!! 진짜... 산딸기 통째로 들어간 마카롱 처음에 씹던 느낌이 잊혀지지 않네요ㅋㅋ


3. 개선문 구경

- 우리나라 광화문에 온 것 같았어요ㅎㅎ 개선문 바로 근처까지 가는 입구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ㅋㅋ


[파리 여행 셋째날 - 가이드투어]

1. 모네의 정원

- 셋째날에는 비가 왔어요. 그래도 가이드투어 일정에 맞춰 새벽 6시부터 부랴부랴 지하철을 타고 개선문으로 향했습니다.

- 버스를 타고 파리  근교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에 갔어요. 가이드님이 그림을 보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 모네의 정원, 생가를 감상하고  고흐 마을에도 갔어요.

- 가이드님이 고흐의 일생과 성격, 업적들을 설명해주셨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몰입이 되었네요.

- 고흐 마을에서 자유시간에 아내와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신혼여행에 비를 맞으며 낭만을 느꼈습니다 ㅎㅎㅎ

- 근처 식당에서 바게트 핫도그를 테이크아웃 한 뒤 맛있게 먹고, 바로 베르사유로 출발했어요.


2. 베르사유 궁전

- 말로만 듣던 베르사유 궁전은 그야말로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 기억에 남는 건 왕비의 침실! 여기서 자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을 하며ㅋㅋㅋ 루이14세 대단하다

-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씨가 원망스러웠어요. 궁전 야외 보는 건 포기했네요ㅠ


[파리 여행 넷째날 - 자유여행]


1. 센강 산책

-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하지만 파리에서의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 왜냐하면 환상적인 날씨 때문에///

- 화창한 날씨의 파리는 걷는 것 만으로도 기쁜 곳이었어요.

- 마지막 날이라서 캐리어를 어플을 통해 지하철역 인근 소매점에 맡기고 돌아다녔어요!

- 센강 강변의 어떤 카페에서 칵테일 한잔,,, 파리 떠나기가 싫었습니다.


2. 오르셰 미술관

- 현장에 가서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그렇게 줄이 길진 않아서 20분 만에 들어갔어요.

- 오르셰 미술관은 정말 라디오가이드?가 필수였어요.

- 꼭 보고 싶었던 명화들이 여기에 다 있었네요.


그리고... 오를리 공항에서 로마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파리를 떠났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아 파리 시내에서 오를리 공항 갈 때는 지하철과 공항버스를 탔어요.




로마도 늦은 시간 도착했는데, 파리와 마찬가지로 친절한 픽업 서비스를 받아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호텔은 로마 떼르미니역 인근 도보 20분거리에 있는 '도무스 오스트레일리아' 라는 곳이었습니다.

떼르미니역 인근은 소매치기할만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떼르미니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숙소라서 안심했습니다. 

로마 호텔은 솔직히 파리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ㅋㅋㅋ 이탈리아의 신부님이 운영하는 호텔이라고 하는데 넓고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였어요.

저녁에 호텔 식당에서 코스 식사를 했는데, 쥐치 구이... ...생선이 이렇게 스테이크 보다 맛있을 수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와인 한잔하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로마 여행 첫째날 - 가이드투어]

- 아침에 호텔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콜로세움역으로 갔어요! 가이드님과 여러 일행들과 합류하여 시내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 콜로세움, 조국의 제단, 판테온, 포로로마노, 트레비분수를 빠르게 봤어요.

- 첫째날 가이드 투어를 하며 여러 곳을 조금씩 맛보기로 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 왜냐하면, 다양한 장소를 가보고 싶었고, 자유여행 날에 또 가보고 싶은 곳에 가서 제대로 감상하려고...

- 그리고 오후에는 바티칸시티만 오랫동안 돌아다녔어요.

- 개인적으로 이날 가이드님 최고였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그리고 재밌는 멘트 등 유익했습니다.

- 바티칸시티에 천상화(천지창조) 는 사진을 못찍게 했는데, 유럽여행 통틀어서 가장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로마 여행 둘째날 - 자유여행]

- 사실 둘째날은... 로마 남부 투어 일정이었는데, 가지 못했? 않았어요. 비가 왔었고, 늦잠도 자서 안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대신에 첫째날 갔던 장소들을 또 가보고 가이드님이 추천했던 명소, 식당, 카페를 갔습니다!


 [로마 여행 셋째날 - 자유여행]

- 귀국 준비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어요 ㅋㅋㅋ

- 뗴르미니역에서 공항가는 기차표 예매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홍성원 부장님이 카톡으로 바로 도와주셔서 십년감수했어요.

- 하마터면 열차 놓칠뻔... ...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최종 후기]

저는 이번 여행일 생애 첫 유럽 여행이자 신혼여행이었고,  굉장히 만족합니다. 

유럽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첫날 만큼은 가이드 투어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파리 호텔 위치와 로마 남부투어 못간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 외 항공시간부터 투어 일정들 모든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여행 중 계속 연락해주셔서 가이드 붙여주시고, 어려움 해결해주신 홍성원 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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