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에 바로 후기를 써드린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 민망하네요ㅎㅎ 아직 하와이 후기에는 아무도 없는것 같아 이 글이 다른 예비 신혼부부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빌며 간단후기 올리겠습니다.
4월에 결혼하고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 후에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넘어갔지만은 아직 여운이 남아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일단 저희 부부에게 신혼여행 준비에 있어 가장 큰 문제가 시간과 코로나 였습니다. 해외를 단념하고 제주도로 예약을 모두 끝낸이후, 해외 입국 후 격리기간이 풀리는 바람에 뒤늦게 신혼여행지 선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고, 한달도 안남은 시간에 준비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메이저 여행사 및 여러 여행사를 방문하고 상담을 했지만 여행지 조차 결정을 못하다가 청주 CGV뒤 청주 투어스테이를 정말 아무생각없이 (여기에 이런곳이 있었나?)하고 우연히 들어가 상담 20분만에 다른 여행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확실함을 단 20분만에 느껴서 짧은 준비기간 동안 이분과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는 결심이 바로 섰습니다. 이후 하와이로여행지를 결정하였고 고광호 대표님과 여행일정을 같이 계획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큰 스트레스없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갑과 을 사이가 아니라 제 아는 지인중의 형님이 여행일정 짜주시는 것처럼 편하게 피드백을 바로바로 주시고 필요한 서류 및 여러 저희가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챙겨주셔서 신혼여행의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코로나 서류준비***** 이거 만약에 저 혼자 한다고 생각하면 눈물좀 나거나 하와이에서 못돌아 오지 않았을까...(지금은 모르겠지만 아직 코로나 관련 서류 및 pcr검사 서류 등등 준비하셔야 한다면 무조건 여기서 상담받으시거나 여기서 여행준비하시는걸 정말 추천!!) 지금와서도 아찔한게 이런 도움이 없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른여행사 견적을 쭉 뽑아들고 봐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다른곳 보다저렴하고.. 자칫 무료봉사? 수익을 어디서 가져가시는지 모를 정도로 견적을 투명하게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동의 연속이라 말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진짜 하와이 간단 후기 올리겠습니다! 5박 7일
1. 관광 / 쇼핑이 공존.
저는 자연을 즐기는 관광및 휴양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자연보다는 도시 및 쇼핑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와이프는 유럽, 저는 몰디브를 가려했지만 둘다 타협점으로 맞춘것이 하와이입니다. 제주도에서 느낄수 없는 바다풍경, 쥬라기공원 촬영장인 쿠알로아 랜치는 정말 환상이라고 표현하고 싶고 반면에 와이키키 시내로 들어오면 명품샵과 아울렛에서 충분히 쇼핑할 수 있는 거리가 있어 저희 부부가 만족하고 여행을 했습니다.
2. 여행일정
저희 부부는 12년 연애 후 결혼한 사이라 연애시절에도 해외여행을 많이 나와봤지만 여행사를 통하여 여행을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혼여행은 시간도 없었지만 하와이가 정말 낯설고 청주 투어스테이 고광호 대표님과 일정에 따라 조율하면서 자유여행 반, 가이드여행 반, 이렇게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처음 저희 부부의 성향을 알려고 노력하셨으면서 그에 맞추기 위해 일정을 계획하는것도 유동적으로 짜주셨고 틈틈히 현지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즉 호텔 / 렌터카 / 액티비티 관광 등등 수시로 현지에 확인하고 연락하면서 프로모션 진행중인걸 빠르게 케치하셔서 저희에게 피드백 주셔서 좀더 싸거나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모습에 다른분들에게도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저희가 그렇게해서 다녀왔습니다ㅎㅎ 처음 일정짤때 호텔과 렌터카를 예약했지만 추후 이렇게 프로모션 한다해서바로바로 변경해주시고 덕분에 좀더 알차게 다녀왔습니다ㅎ
호텔- 경비가 여유로우면 해변쪽도 괜찮지만 가성비로는 시내 중심가가 제일 돌아댕기기 좋습니다!
렌터카- 오픈카 돈털리기 좋습니다. 한국운전 생각하시고 오시면 속터집니다.
액티비티관광-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사람들 몰리는 바람에 예약할수 없는수가 있습니다. 미리 유튜브 통해서 무슨 액티비티 관광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미리 예약하세요!
3. 현지음식
솔직히 머리가 하애질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음식도 비싸고 팁과 텍스 생각하면 너무 비싼게 맞지만 신혼여행까지 왔는데 먹는거에 아끼기는 싫어서 예상비용을 넘어서라도 먹는데는 돈을 아끼진 않았습니다.
단! 유심칩 사용하시는 분들께 명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현지 전화번호가 있는 유심칩을 사용하시던지, 둘중 한분이라도 로밍을 하시는걸 추천!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대기를 하는데 전화번호를 필수도 합니다. 영어가 안되더라도 손짓발짓 번역짓을 하더라도 먹긴하는데 전화번호 없으면 음식점 앞에서 무한으로 대기하셔야 해서 정말짜증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랬거든요.. 몇푼 아끼겠다고 인터넷만 되는 유심꼈다가 피봐서 다른분들이라도 피해 없기를 바라며 꼭꼭 현지 전화번호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혹시 흡연자는 미리 담배 사가세요.. 많이 비쌉니다...
현지 선물용으로는 초콜렛이나 마카다미아도 좋지만 스타벅스 하와이안에디션 텀블러 추천드립니다.
4. 현지 가이드
사실 저희가 다른 현지가이드분들을 많이 못만나봐서 비교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그럼에도 현지가이드 부분을 넣은이유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배정된 현지가이드분이 "콜린" 이분 덕분에 덕을 많이 봤습니다ㅎ 제가 2일차에 와이키키해변을 맨발로 걷다가 알수없는거에 발바닥을 찔려서 여행내내 발이 퉁퉁 부은적이 있는데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큰일난게 아닌가에 더욱 걱정되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고, 현지 즉 미국 병원은 비용부분에서 사악하다는건 다들 알고 있기에 섣불리 병원도 못가보고 있는 와중에 콜린에게 전후 사정을 얘기하고 바로 저희에게 와줘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주시고는 유도리 있게 잠깐만 봐달라는 식으로 의사선생님께 말씀해주셔서 큰일난건 아니라고 해주시고 약국에 파는 소염제와 무슨무슨 약 먹으면 된다고 처방받고서야 아픈것도 없어지도 무엇보다 걱정이 없어져서 남은 일정을 걱정없이 보냈습니다. 이후에도 현지에서 가성비 있는 여행일정을 알려주셔서 무리없이 변경도 가능하게 해주시면서 이래저래 저희를 위해 많이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에도 노출시켜 봅니다.
이또한 투어스테이 아니였으면 이분을 못뵙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여행을 끝으로 정말 투어스테이 아니였으면 어떻게 여행을 마쳤을까 하고 지금도 생각합니다.ㅎㅎ
덕분에 좋은여행 좋은 추억 쌓아간다고 생각하고 다음 가족여행을 계획할때도 투어스테이와 함께할 의향은 100%입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후에 바로 후기를 써드린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 민망하네요ㅎㅎ 아직 하와이 후기에는 아무도 없는것 같아 이 글이 다른 예비 신혼부부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빌며 간단후기 올리겠습니다.
4월에 결혼하고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 후에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넘어갔지만은 아직 여운이 남아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일단 저희 부부에게 신혼여행 준비에 있어 가장 큰 문제가 시간과 코로나 였습니다. 해외를 단념하고 제주도로 예약을 모두 끝낸이후, 해외 입국 후 격리기간이 풀리는 바람에 뒤늦게 신혼여행지 선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고, 한달도 안남은 시간에 준비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메이저 여행사 및 여러 여행사를 방문하고 상담을 했지만 여행지 조차 결정을 못하다가 청주 CGV뒤 청주 투어스테이를 정말 아무생각없이 (여기에 이런곳이 있었나?)하고 우연히 들어가 상담 20분만에 다른 여행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확실함을 단 20분만에 느껴서 짧은 준비기간 동안 이분과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는 결심이 바로 섰습니다. 이후 하와이로여행지를 결정하였고 고광호 대표님과 여행일정을 같이 계획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큰 스트레스없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갑과 을 사이가 아니라 제 아는 지인중의 형님이 여행일정 짜주시는 것처럼 편하게 피드백을 바로바로 주시고 필요한 서류 및 여러 저희가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챙겨주셔서 신혼여행의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코로나 서류준비***** 이거 만약에 저 혼자 한다고 생각하면 눈물좀 나거나 하와이에서 못돌아 오지 않았을까...(지금은 모르겠지만 아직 코로나 관련 서류 및 pcr검사 서류 등등 준비하셔야 한다면 무조건 여기서 상담받으시거나 여기서 여행준비하시는걸 정말 추천!!) 지금와서도 아찔한게 이런 도움이 없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른여행사 견적을 쭉 뽑아들고 봐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다른곳 보다저렴하고.. 자칫 무료봉사? 수익을 어디서 가져가시는지 모를 정도로 견적을 투명하게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동의 연속이라 말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진짜 하와이 간단 후기 올리겠습니다! 5박 7일
1. 관광 / 쇼핑이 공존.
저는 자연을 즐기는 관광및 휴양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자연보다는 도시 및 쇼핑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와이프는 유럽, 저는 몰디브를 가려했지만 둘다 타협점으로 맞춘것이 하와이입니다. 제주도에서 느낄수 없는 바다풍경, 쥬라기공원 촬영장인 쿠알로아 랜치는 정말 환상이라고 표현하고 싶고 반면에 와이키키 시내로 들어오면 명품샵과 아울렛에서 충분히 쇼핑할 수 있는 거리가 있어 저희 부부가 만족하고 여행을 했습니다.
2. 여행일정
저희 부부는 12년 연애 후 결혼한 사이라 연애시절에도 해외여행을 많이 나와봤지만 여행사를 통하여 여행을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혼여행은 시간도 없었지만 하와이가 정말 낯설고 청주 투어스테이 고광호 대표님과 일정에 따라 조율하면서 자유여행 반, 가이드여행 반, 이렇게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처음 저희 부부의 성향을 알려고 노력하셨으면서 그에 맞추기 위해 일정을 계획하는것도 유동적으로 짜주셨고 틈틈히 현지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즉 호텔 / 렌터카 / 액티비티 관광 등등 수시로 현지에 확인하고 연락하면서 프로모션 진행중인걸 빠르게 케치하셔서 저희에게 피드백 주셔서 좀더 싸거나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모습에 다른분들에게도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저희가 그렇게해서 다녀왔습니다ㅎㅎ 처음 일정짤때 호텔과 렌터카를 예약했지만 추후 이렇게 프로모션 한다해서바로바로 변경해주시고 덕분에 좀더 알차게 다녀왔습니다ㅎ
호텔- 경비가 여유로우면 해변쪽도 괜찮지만 가성비로는 시내 중심가가 제일 돌아댕기기 좋습니다!
렌터카- 오픈카 돈털리기 좋습니다. 한국운전 생각하시고 오시면 속터집니다.
액티비티관광-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사람들 몰리는 바람에 예약할수 없는수가 있습니다. 미리 유튜브 통해서 무슨 액티비티 관광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미리 예약하세요!
3. 현지음식
솔직히 머리가 하애질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음식도 비싸고 팁과 텍스 생각하면 너무 비싼게 맞지만 신혼여행까지 왔는데 먹는거에 아끼기는 싫어서 예상비용을 넘어서라도 먹는데는 돈을 아끼진 않았습니다.
단! 유심칩 사용하시는 분들께 명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현지 전화번호가 있는 유심칩을 사용하시던지, 둘중 한분이라도 로밍을 하시는걸 추천!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대기를 하는데 전화번호를 필수도 합니다. 영어가 안되더라도 손짓발짓 번역짓을 하더라도 먹긴하는데 전화번호 없으면 음식점 앞에서 무한으로 대기하셔야 해서 정말짜증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랬거든요.. 몇푼 아끼겠다고 인터넷만 되는 유심꼈다가 피봐서 다른분들이라도 피해 없기를 바라며 꼭꼭 현지 전화번호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혹시 흡연자는 미리 담배 사가세요.. 많이 비쌉니다...
현지 선물용으로는 초콜렛이나 마카다미아도 좋지만 스타벅스 하와이안에디션 텀블러 추천드립니다.
4. 현지 가이드
사실 저희가 다른 현지가이드분들을 많이 못만나봐서 비교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그럼에도 현지가이드 부분을 넣은이유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배정된 현지가이드분이 "콜린" 이분 덕분에 덕을 많이 봤습니다ㅎ 제가 2일차에 와이키키해변을 맨발로 걷다가 알수없는거에 발바닥을 찔려서 여행내내 발이 퉁퉁 부은적이 있는데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큰일난게 아닌가에 더욱 걱정되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고, 현지 즉 미국 병원은 비용부분에서 사악하다는건 다들 알고 있기에 섣불리 병원도 못가보고 있는 와중에 콜린에게 전후 사정을 얘기하고 바로 저희에게 와줘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주시고는 유도리 있게 잠깐만 봐달라는 식으로 의사선생님께 말씀해주셔서 큰일난건 아니라고 해주시고 약국에 파는 소염제와 무슨무슨 약 먹으면 된다고 처방받고서야 아픈것도 없어지도 무엇보다 걱정이 없어져서 남은 일정을 걱정없이 보냈습니다. 이후에도 현지에서 가성비 있는 여행일정을 알려주셔서 무리없이 변경도 가능하게 해주시면서 이래저래 저희를 위해 많이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에도 노출시켜 봅니다.
이또한 투어스테이 아니였으면 이분을 못뵙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여행을 끝으로 정말 투어스테이 아니였으면 어떻게 여행을 마쳤을까 하고 지금도 생각합니다.ㅎㅎ
덕분에 좋은여행 좋은 추억 쌓아간다고 생각하고 다음 가족여행을 계획할때도 투어스테이와 함께할 의향은 100%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