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코사무이 허니문 - 생애 첫 휴양지
8월 말 결혼식을 마치고 그 다음날 타이항공을 타고 코사무이로 떠났어요. 저와 남편의 허니문&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 & 휴양지였어요.
5월 중순 웨딩플래너의 소개로 가게 된 투어 스테이!
평소 친구들&가족들과 해외여행 시 패키지 또는 여행사 통해서 예약을 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여행은 인생의 단 한번 뿐인 허니문으로 나와 남편 모두 휴양지를 선택하게 되어 망설임 없이 여행사로 갔어요. 결혼식이 8월 말이라 허니문 휴양지로 인기있는 하와이, 몰디브, 괌, 발리, 푸켓 등 여러 곳 중 날씨와 항공편, 코로나 변수 때문에 막막하기만 했었지만 김재홍 과장님과의 첫 만남에 쉽게 결정하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긴 비행시간을 선호하지 않던 남편과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 날씨 등을 고려하려 발리와 태국 코사무이를 추천해주셨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항공편이 많지 않아 시간도 약간 불편하고 예전보다 비쌌지만 허니문인 만큼 진행하기로 했어요. 발리와 코사무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와 숙박 프로모션, 주요 관광명소, 위치, 다른 신혼부부와의 동행 여부, 여행 일정 등 상세히 설명해주며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셨어요. 여행지 정도만 알아가자고 했던 계획(?)과 달리, 성실하고 믿음직하게 상담해주시는 김재홍 과장님을 보고 바로 항공권 예약하며 계약했습니다. 그 뒤 여행에서 다녀올 때까지 궁금한 점이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주셨어요.
[1일차] 코사무이 도착
코사무이로 도착한 시간은 저녁 5시 넘어서였어요. 저희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여서 가이드 님이 걱정 많이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가 코사무이에 도착해서 떠나는 날까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빛, 약간 선선한 저녁바람까지!! 완벽했어요.
첫 번째 숙소인 더사란 씨프론트 호텔로 가기 전, 안젤라 가이드 님의 배려로 편의점에 들려 간단한 안주와 태국 맥주를 산 뒤,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미리 예약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개인 풀장에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수영장 물도 엄청 깨끗하고 따뜻해서 놀기 너무 좋았어요. 숙소는 모던한 곳은 아니었지만 태국의 휴양지 느낌이 있는 곳으로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호텔 시설도 좋았습니다.
[2일차] 크리스탈 베이 & 전신 마사지 & 짐 톰슨 쇼핑 & 시내 아이리쉬 펍
푹 자고 일어나니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바다와 개인 풀장이 보이는데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잊혀지지 않아요ㅠ 물론 바깥의 날씨는 뜨거웠지만 가이드 님의 빠르고 쾌적한 이동으로 편하게 크리스탈 베이로 갔습니다. 해변 물놀이 후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식당 겸 바에서 음료 및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저희만의 시간을 바로 주셨답니다. 상상만 하던 바다에서의 물놀이와 샌드위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그 후 콜라겐 피부관리가 포함된 타이 마사지 받으며 피로도 풀고 어머님들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에 있는 짐톰슨에서 예쁜 실크 가방도 구입했어요. 쇼핑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기에 급 배고파진 저희를 위해 가이드 님이 태국의 피자 브랜드인 1112와 아이리쉬 펍을 추천해주셨고 그곳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위스키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시내 관광 & 프라이빗 요트 & 호텔에서 배달 음식
예쁜 식당에서 점심 먹고 3시간 가량 현지인과의 시내 관광하며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돌았어요. 폭포, 유명 바위, 사원 등 여러곳 들려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었네요!
가이드 님의 적극 추천이었던 노을이 있던 시간대에 가장 기대가 되었던 프라이빗 요트를 타게 되었어요. 도와주시는 현지인 세 분 계셨는데 바다낚시, 스노쿨링, 사진 촬영 등 마지막 하선할때까지 엄청 친절하고 세심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사진 촬영할때마다 멋진 스팟과 포즈, 노을녘 등 다 신경써서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낚시로 잡은 생선도 바로 회도 떠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가이드 님이 남편에게 비밀리에 챙겨주신 꽃다발도 요트 위에서 받으며 멋진 프로포즈 장면도 연출했었네요! 감사해요^^
[4일차] 제트스키 & 케이프판 오션뷰 호텔 체크인(석식)
케이프판은 숙소가 정말로 좋았습니다. 멋진 뷰와 함께 호텔의 음식 또한 너무 맛있어서 케이프판에서 내내 보냈습니다.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숙소에만 있어도 충분한 휴식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일차] 케이프판 즐기기(조식&점심) & 전신 마사지 & 시내 쇼핑
4일차부터 보내는 케이프판은 외부로 나가기 싫을 만큼 좋았지만 잠시 시내로 나와 쇼핑도 하며, 주변 지인의 선물을 구매하였고, 스톤 마사지로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톤마사지는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와 다르게 너무 좋았습니다.
[6일차] 면세 기념품 쇼핑 & 스톤 스파 & 한국행
체크 아웃 후 가이드 님과 함께 가족&지인들의 선물을 위해 면세쇼핑을 나섰습니다. 라텍스 매장에서 홀린 듯(?) 베개를 구입하고 진주가루, 양귀비꿀, 바디오일, 코코넛 과자 등 질좋은 물건들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김재홍 과장님이 신경써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때 또한 투어스테이를 찾아 여행을 하기로 하였고, 저희는 내년 1월 다시 여행을 기약하였네요.
행복한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박 7일 코사무이 허니문 - 생애 첫 휴양지
8월 말 결혼식을 마치고 그 다음날 타이항공을 타고 코사무이로 떠났어요. 저와 남편의 허니문&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 & 휴양지였어요.
5월 중순 웨딩플래너의 소개로 가게 된 투어 스테이!
평소 친구들&가족들과 해외여행 시 패키지 또는 여행사 통해서 예약을 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여행은 인생의 단 한번 뿐인 허니문으로 나와 남편 모두 휴양지를 선택하게 되어 망설임 없이 여행사로 갔어요. 결혼식이 8월 말이라 허니문 휴양지로 인기있는 하와이, 몰디브, 괌, 발리, 푸켓 등 여러 곳 중 날씨와 항공편, 코로나 변수 때문에 막막하기만 했었지만 김재홍 과장님과의 첫 만남에 쉽게 결정하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긴 비행시간을 선호하지 않던 남편과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 날씨 등을 고려하려 발리와 태국 코사무이를 추천해주셨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항공편이 많지 않아 시간도 약간 불편하고 예전보다 비쌌지만 허니문인 만큼 진행하기로 했어요. 발리와 코사무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와 숙박 프로모션, 주요 관광명소, 위치, 다른 신혼부부와의 동행 여부, 여행 일정 등 상세히 설명해주며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셨어요. 여행지 정도만 알아가자고 했던 계획(?)과 달리, 성실하고 믿음직하게 상담해주시는 김재홍 과장님을 보고 바로 항공권 예약하며 계약했습니다. 그 뒤 여행에서 다녀올 때까지 궁금한 점이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주셨어요.
[1일차] 코사무이 도착
코사무이로 도착한 시간은 저녁 5시 넘어서였어요. 저희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여서 가이드 님이 걱정 많이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가 코사무이에 도착해서 떠나는 날까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빛, 약간 선선한 저녁바람까지!! 완벽했어요.
첫 번째 숙소인 더사란 씨프론트 호텔로 가기 전, 안젤라 가이드 님의 배려로 편의점에 들려 간단한 안주와 태국 맥주를 산 뒤,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미리 예약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개인 풀장에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수영장 물도 엄청 깨끗하고 따뜻해서 놀기 너무 좋았어요. 숙소는 모던한 곳은 아니었지만 태국의 휴양지 느낌이 있는 곳으로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호텔 시설도 좋았습니다.
[2일차] 크리스탈 베이 & 전신 마사지 & 짐 톰슨 쇼핑 & 시내 아이리쉬 펍
푹 자고 일어나니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바다와 개인 풀장이 보이는데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잊혀지지 않아요ㅠ 물론 바깥의 날씨는 뜨거웠지만 가이드 님의 빠르고 쾌적한 이동으로 편하게 크리스탈 베이로 갔습니다. 해변 물놀이 후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식당 겸 바에서 음료 및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저희만의 시간을 바로 주셨답니다. 상상만 하던 바다에서의 물놀이와 샌드위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그 후 콜라겐 피부관리가 포함된 타이 마사지 받으며 피로도 풀고 어머님들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에 있는 짐톰슨에서 예쁜 실크 가방도 구입했어요. 쇼핑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기에 급 배고파진 저희를 위해 가이드 님이 태국의 피자 브랜드인 1112와 아이리쉬 펍을 추천해주셨고 그곳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위스키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시내 관광 & 프라이빗 요트 & 호텔에서 배달 음식
예쁜 식당에서 점심 먹고 3시간 가량 현지인과의 시내 관광하며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돌았어요. 폭포, 유명 바위, 사원 등 여러곳 들려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었네요!
가이드 님의 적극 추천이었던 노을이 있던 시간대에 가장 기대가 되었던 프라이빗 요트를 타게 되었어요. 도와주시는 현지인 세 분 계셨는데 바다낚시, 스노쿨링, 사진 촬영 등 마지막 하선할때까지 엄청 친절하고 세심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사진 촬영할때마다 멋진 스팟과 포즈, 노을녘 등 다 신경써서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낚시로 잡은 생선도 바로 회도 떠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가이드 님이 남편에게 비밀리에 챙겨주신 꽃다발도 요트 위에서 받으며 멋진 프로포즈 장면도 연출했었네요! 감사해요^^
[4일차] 제트스키 & 케이프판 오션뷰 호텔 체크인(석식)
케이프판은 숙소가 정말로 좋았습니다. 멋진 뷰와 함께 호텔의 음식 또한 너무 맛있어서 케이프판에서 내내 보냈습니다.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숙소에만 있어도 충분한 휴식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일차] 케이프판 즐기기(조식&점심) & 전신 마사지 & 시내 쇼핑
4일차부터 보내는 케이프판은 외부로 나가기 싫을 만큼 좋았지만 잠시 시내로 나와 쇼핑도 하며, 주변 지인의 선물을 구매하였고, 스톤 마사지로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톤마사지는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와 다르게 너무 좋았습니다.
[6일차] 면세 기념품 쇼핑 & 스톤 스파 & 한국행
체크 아웃 후 가이드 님과 함께 가족&지인들의 선물을 위해 면세쇼핑을 나섰습니다. 라텍스 매장에서 홀린 듯(?) 베개를 구입하고 진주가루, 양귀비꿀, 바디오일, 코코넛 과자 등 질좋은 물건들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김재홍 과장님이 신경써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때 또한 투어스테이를 찾아 여행을 하기로 하였고, 저희는 내년 1월 다시 여행을 기약하였네요.
행복한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